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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rver/Spring Boot

[사이드 프로젝트 - 비사이드] 13기 참여 후기

jjungdev 2023. 4. 25. 22:14

비사이드 프로젝트에 13기 BE 포지션으로 참여했다. 팀 내에서 중간에 일정이 조금 딜레이가 있었어서 아직 QA 진행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기에 기록용으로 짧은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.

 

서버 스펙

아 먼저 NCP 로 서버를 운영해가면서 서버 스펙에 대해 어떻게 구성했는지를 기록해 놓으면 다른 분들도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보려고 한다.

 

처음에는 아래와 같이 가장 작은 서버를 구매해서 운영해갔는데 이는 당연히 부족했고 QA 를 시작하기 전에 서버 스펙을 올렸다.

[Micro]
ubuntu-18.04
vCPU 1개, 메모리 1GB, 디스크 50GB [G1]


올리기 전에 어느 정도로 구성을 하는지 궁금해서 다른 분들에게 여쭤보니 아래의 정보를 공유해주셨다.

- 개발시 추천하는 최소 스펙
standard cpu2 memory8 - spring boot, mysql, 젠킨스

- 운영시 추천하는 최소 스펙
standard cpu2 memory4 - spring boot application
standard cpu2 memory4 - 젠킨스
db 서비스 구매 - mysql
이미지는 naver storage or firebase storage 사용 추천

 

이를 참고하여 우리는 아래와 같이 구성을 했다.

 

Server

[Standard]
ubuntu-18.04
vCPU 2개, 메모리 8GB, [SSD]디스크 50GB [G2]

 

그 외에 Global DNS, Public IP 를 사용 중이고 제공 받은 크레딧 내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.

아직 크레딧을 넘어서는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 시점이 올 때는 BM 모델에 대해서 팀원들과 이야기를 하여 정하면 될 것 같다.

 

추가로, Global DNS 설정에 대해서는 정리 중이며 조만간 포스팅을 완료할 예정이다.

 

후기

현재는 디프만 13기에 참여해서 진행중인데 다른 동아리도 참여를 해보니 확실히 비사이드만의 성격이 있는 것 같다. 모두가 직장인이다보니 속도가 다 다르지만 그래도 다른 회사에 재직중인 분들과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해보니 확실히 장점만 가득한 경험이었다.

 

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, 백엔드쪽에서 코드 리뷰나 피드백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 지나고나서 후회가 되었다. 업무가 아니다보니 꼭 체계적인 리뷰는 아니여도 같은 팀원분들끼리 이런 문화를 한 번 만들어서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끝나고 나서야 하게 되었다..
그리고 현재 디프만에서는 팀 내부적으로 같이 인프런 강의를 들으며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, 백엔드 개발자의 경우 프로젝트 초반에는 비교적 시간이 있다보니 이 시간을 이용해서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. 이 스터디를 계기로 헥사고날 아키텍쳐 + DDD 를 적용시켜보려고 하고 있는데, 비사이드 프로젝트에서도 초반에 이런 아키텍쳐 고민 및 스터디를 가졌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.

그래도 계속 꾸준히 QA 를 진행해서 꼭 출시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잘 마무리 짓도록 하려고 한다.

 

다음 기수 참여하시는 분들도 화이팅입니다!!!